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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쇼핑리스트 물가 비싼 곳에서 여행 선물 고르기 초콜릿, 와인, 칼

by 트래블샐리 2024. 2. 12.

스위스 쇼핑리스트 물가 비싼 곳에서 쇼핑하는 법

스위스는 많은 사람들이 꼭 한 번쯤 가고 싶은 곳이라고 하면서도 비싼 물가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스위스 환율만 보더라도 원래 물가가 높은 스위스의 물가가 더 높게 느껴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위스 CHF1은 원화로 약 1530원으로 현재 유로 환율보다 높고, 영국 파운드 보다 조금 낮은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는 높은 물가를 반영하듯 스위스에서 외식을 하면 2인이 기본 10만 원은 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가와 함께 스위스 대중교통 티켓 역시 가격이 높다 보니 여행자가 스위스에서 쇼핑하는 경우는 스위스 신혼여행으로 온 경우, 스위스 시계 정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시계는 워낙 높은 가격으로 사실 일반적으로 스위스 쇼핑리스트 라고 할 수 없죠. 스위스는 여름을 제외하고 화창한 날이 이어지는 시기가 많지 않다 보니,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처럼 패션 브랜드 보단 하이킹, 스키와 스노보드 같은 아웃도어 제품이 발달했습니다.

또한, 스위스는 중립국가로서 유로가 아닌 스위스 자체 돈인 CHF을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스위스에서는 쇼핑을 하지 말거나 할 게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쇼핑 국가가 아닌 스위스에서 선물을 위해 또는 나 자신을 위해 하나쯤 구매할 만한 스위스 쇼핑리스트는 뭐가 있는지 초콜릿, 와인, 칼 3종류로 나뉘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스위스 초콜릿은 필수인데 스위스 쇼핑리스트, 자체 브랜드 오보말틴

스위스 여행을 한다면 한 번쯤 초콜릿을 직접 사서 먹어 봤을 텐데요. 스위스 초콜릿은 워낙 맛있고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스위스여행하는 내내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 제품을 직접 사서 맛 비교를 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스위스 대표 초콜릿 브랜드인 린트, 까이에 등과 같은 제품은 한 번쯤 들어 봤고, 린트는 이미 한국에도 제품이 들어와 있어 많은 분들이 따로 선물로 사지 않는 경우도 늘었는데요.

스위스 초콜릿 중에서 coop, Migros 등과 같은 스위스 대표 마트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오보말틴은 스위스여행자라면 꼭 한 번쯤 맛봐야 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오보말틴은 초콜릿뿐만 아니라 뮤즐리, 스프레드, 초코바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초콜릿의 특징은 과하게 달지 않아서 좋고, 우선 초콜릿에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는 느낌을 제품만 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보말틴의 제품 중에서 약간 잼 같이 통에 담겨 빵에 또는 일반 과자에 발라 먹으면 더 맛있는 오보말틴 스프레드는 크런치한 식감이 재미있고, 실제로 먹으면 많이 달지 않아 바게트 빵을 구워 그 위에 초콜릿을 발라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고 스위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오보말틴이기에 스위스 쇼핑리스트로 제격이면 선물로도 좋습니다.

스위스에서 생산하고 소비하고 수출은 1% 하는 스위스 와인

스위스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와인에 비해 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 비해 일조량이 높은 편이 아니라 스위스 와인은 별로라고 이야기하는 여행자가 꽤 있습니다. 실제로 스위스의 바에서 와인을 주문하면 결코 낮지 않은 금액에 그냥 맥주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스위스는 프랑스와 근접해 있는 지역은 보 Vaud 주에서 스위스 와인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이며 라보 지구의 포도밭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될 정도로 호수에 반사되어 더 강하게 비추는 햇살이 포도밭에 내리쬐며 품질 좋은 스위스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라보 지구 포도밭은 트래킹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며 아름다운 풍경에 열차를 타고 지나가다 마주하는 여행자도 반하게 되는 곳입니다. 스위스 와인은 생산도 하고 판매도 하고 많은 소비도 하지만, 실제로 수출은 1%만 해서 스위스 와인은 꼭 스위스 여행지 맛봐야 하는 와인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스위스 와인은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출량이 적어 스위스 여행 시 마트에서 한 번쯤 스위스 와인을 직접 맛보고 즐겨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스위스 와인은 마트에서 높지 않은 가격부터 높은 가격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며 특히 보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와인은 꼭 한 번 즐겨 보는 걸 추천합니다. 스위스 와인 중에 펭당은 스위스 보주에 속하는 시옹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으로 무겁지 않고 화이트 와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충분히 그 맛을 즐기기에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맛이 좋아 추천합니다. 작은 병에 든 펭당 와인을 스위스 마트에서 본다면 스위스 쇼핑리스트로 꼭 한 번 구매해 보길 추천합니다.

스위스 칼은 친구, 지인 선물로 추천

스위스에서 꼭 사야 하는 선물 중에 하나로 매번 언급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맥가이버 칼입니다. 이미 스위스를 대표하는 스위스 쇼핑리스트 중에 하나로 기념으로 사기 좋지만 사실 캠핑이나 공구를 좋아하는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을 주는 게 아니라면 조금 애매할 수 있는 선물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칼은 워낙 정교하고 용도에 따라 크기도 제각각으로 맥가이버 칼보다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일반 칼 선물을 고려하는 걸 추천합니다.

무게감이 가벼운 칼과 손잡이 부분이 색깔도 다르고 칼 모양, 길이가 달라 한국에서는 찾기 어렵지만 사용하기에는 좋은 제품을 골라 선물한다면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스위스 칼은 전문 매장이 아니어도 기념품 판매점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고,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실제로 스위스 칼을 사용했을 때 일반 과도 칼의 경우 가볍고 활용도가 높아 추천합니다. 부모님 선물이나 뭔가 스위스 쇼핑 리스토로 찾기 애매할 때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아 많은 여행자가 선택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스위스 여행은 사실 쇼핑을 하러 간다고 할 수 없지만 1월 7월은 스위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크게 세일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 스위스 여행을 한다면 좀 더 할인을 받고 구매할 수 있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위스 칼은 매장마다 조금 다른 세트 제품 또는 할인을 하기도 해서 도시별로 매장을 보고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제품을 소장용 또는 스위스 여행 선물로 구매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