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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여행 시카고 뷰 맛집 전망대 3곳 추천, 일몰 꼭 보기

by 트래블샐리 2024. 4. 29.

미국 동부여행 시카고
미국 시카고 여행 전망대 추천

미국 동부여행 필수 여행지, 시카고

미국 대표 여행지 하면 뉴욕, LA를 많이 떠올리는데 뉴욕과 가까운 시카고는 사실 여행자가 많이 찾는 곳은 아닙니다. 대표 미국 도시에 워낙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보니 시카고는 여행자가에 그냥 지나처도 되는 도시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카고는 도시 전체가 화재로 인해 불에 타고난 후에 많은 건축가로 인해 특이한 건축물이 세워지면서 아트 도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워낙 알려진 뉴욕, LA에 비해서는 즐길거리가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바다가 아닌 미시간 호수의 넓게 펼쳐진 모습과 함께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시카고의 도심 모습은 고층 빌딩 위에 올라서 봤을 때 비로소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시카고는 윈드 시티 Wind City라고 불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야외에서 보는 모습보다는 전망대에 올라 가만히 일몰에 구름 한 점 없는 풍경이 마주했을 때는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시카고는 특별히 이걸 꼭 봐야 하는 관광지나 장소가 많지는 않다 보니 여행을 하더라도 3박 정도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최근에 뉴진스가 시카고에서 쇼핑 촬영을 하면서 알려진 웨스트루프, 올드 타운, 다운타운 등 해당 지역마다 특색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세금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보니 쇼핑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브랜드마다 세일을 하기도 하고, 시카고에만 들어와 있는 브랜드, 상점 등이 있어 알게 모르게 가볼 만한 곳이 많아 미국 동부여행지로 시카고 또한 가볼 만합니다.

시카고 뷰 맛집 전망대 3곳 추천

시카고 뷰 맛집 전망대 3곳 추천 시카고는 대표 도시인 뉴욕, 워싱턴과 마친가지로 고층 빌딩이 많다 보니 하늘 위 높은 고층 빌딩 꼭대기 루프탑에서 보는 풍경은 꽤나 이국적이게 다가옵니다. 시카고에는 대표 전망대로 여행자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인 곳도 있지만 꼭 전망대가 아니어도 루프탑 바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아름다운 시카고의 도심 풍경을 미시간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꽤 많습니다.

01. 일몰 최고 뷰를 볼 수 있는 대표 전망대, 시카고 360 전망대

시카고 대표 전망대라고 불리는 360 전망대는 전망대뿐만 아니라 전망대 한 층 위에 라운지 바도 있어 일몰 전 1시간쯤에 미리 올라가서 시카고 아름다운 일몰 뷰까지 보는 걸 추천합니다. 존핸콕 타워에 있는 시카고 360 전망대는 94층에 위치하며, 이곳에는 30도로 기울어지는 틸트라고 불리는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이는 유리창에 있는 손잡이를 잡고 기대면 30도로 기울어져 아래에 있는 시카고 도심 뷰를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하게 합니다. 미시간 호수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호수를 따라 함께 펼쳐진 시카고 도심 풍경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02. London House 루프탑바

LH 루프탑바라고 불리는 이곳은 시카고 대표 시티 리버사이트 산책로를 따라 트럼프 타워와 콘 빌딩으로 불리는 주차장 건물이 함께 건물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아름다운 시카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예약 필수로 하는 걸 추천하며 워크인으로 당일 방문을 원한다면 가급적 평일 낮에 가서 시도해 보는 게 좋습니다. 도심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칵테일 비용이 낮지 않지만 그만큼의 매력이 있는 곳이라 추천합니다.

03. 윌리스 타워 스카이덱

윌리스타워에 있는 스카이덱은 시카고 360 전망대와 함께 대표 전망대 중에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과 시카고 360 전망대와는 다른 특징은 시카고 전망대 360에는 틸트 어트랙션이 있는 반면에 스카이덱에는 빌딩 밖으로 튀어나와 유리 바닥으로 된 곳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도심 풍경이 일몰쯤부터 야경까지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국 시카고 여행 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 후기

미국 시카고여행을 하면서 실제로 다양한 루프탑바와 전망대를 가면서 느낀 건 미국의 진짜 도심부터 높은 고층 빌딩 위에 올라 봤을 때 비로소 제대로 느낄 수 있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전망대를 좋아하고 시카고의 색다른 풍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전망대가 아니더라도 루프탑바라도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시카고는 다른 대표 도시 뉴욕, LA, 시애틀 등처럼 할 거리 또는 볼거리가 엄청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지인들만이 아는 곳을 찾아가며 미국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미국의 대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카고는 재즈바를 옮겨 다니며 즐겨 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미없는 도시라는 이야기를 듣는 시카고지만 이곳에서 머물며 완전 현대적인 건물과 옛 모습을 갖추고 있는 건축물이 함께 자연과 호수가 어우러져 있는 모습은 꽤나 매력적입니다.

도심의 매력을 일몰과 함께 야경 속에서 빛을 내며 장관을 이루는 시카고는 미국 도심의 매력을 새롭게 충분한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주한 시카고는 생각보다 넓고 그 속에 일부분을 다녀왔음을 전망대에서 마주했을 때 뭔지 모름 아쉬움과 좀 더 이곳을 즐기지 못한 마음에 다시금 시카고를 찾고 싶게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동부 여행으로 뉴욕과 함께 시카고를 여행계획에 묶어 즐겨 보시길 추천합니다.